세종시(시장 이춘희)가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위한 법적 근거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고 나섰다.세종시는 7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등 개정 추진 관련 세종시 입장’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 지정 국회 본회의 통과’를 기점으로 수도권 과밀 해소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세종시는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법적 기반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35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운을 뗀 후 “수도권 인구가 전체 국민의 50%를